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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간·공공 어린이집 모니터링단 모집…어린이 급식·위생관리 체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4-09 09: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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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는 시내 민간·공공 어린이집 약 4500개 소를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의 급식·위생·안전·건강관리 등을 체크할 ‘부모 모니터링단’ 250여 명을 4월 중순까지 각 자치구별로 모집한다.

학부모의 경우,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0세~5세 영유아를 두었거나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 참여하고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보육전문가의 경우 보육현장 경력 3년 이상의 경험자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중 어린이집 근무 경력 있는 경우 ▲평가인증 관찰자 경력 1년 이상으로, 참여종료 후 1년 이상 경과된 경우 ▲전·현직 보육정보센터 전문요원 ▲영유아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 등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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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울시는 올해 보건전문가가 보육전문가에 지원할 수 있도록 새롭게 추가해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임상 영양사 포함), 간호사, 의사(한의사, 치과의사 포함) ▲보건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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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모 모니터링단에 선정되면 관련 교육 이수 후 5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의 어린이집 약 4500개 소를 직접 찾아가 ▲식단표, 조리, 영양상태 등 급식관리 ▲영유아 예방접종, 응급상황 대처 등 건강관리 ▲통학차량 등 안전관리 ▲청결상태 등 위생관리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등 14개 항목에 대해 모니터링 하게 된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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