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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7일 오전 목동어르신복지관에서 개최된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기억하기 쉽게 바뀐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어르신들이 장벽 없이 복지관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짜임새 있고 체계적인 노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길고 복잡한 어르신 시설의 기존 명칭을 이름만 들어도 이해하기 쉽도록 직관적으로 변경해 12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날 현판식은 기존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라는 명칭에서 ‘목동어르신복지관’으로 변경한 데 따른 것으로 간결하고 쉽게 시설의 기능을 이해하도록 의미를 담아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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