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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플랫폼 고양·파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에 6·1지방선거 정책적 제언 발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3-15 12: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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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수석 대표, “(고양시와 파주시 당협은) 확장성 없는 유세전략, 계획 없는 유세, 감동 없는 유세, 열정 없는 유세, 보이지 않는 유세로 소위 바람 타는 거저먹기 선거로 일관했고 결과는 전 당협 지역구의 패배로 나타났다”

P-플랫폼 고양·파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에 6·1지방선거 정책적 제언 발표
NSP통신-김성호 P-플랫폼 고양·파주 수석대표(가운데)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 인수위원회. 국민의힘에게 현재 파주시와 고양시를 이끌고있는 무능한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에 대한 인적 쇄신을 촉구하고 있다. (P-플랫폼 고양·파주)
김성호 P-플랫폼 고양·파주 수석대표(가운데)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 인수위원회. 국민의힘에게 현재 파주시와 고양시를 이끌고있는 무능한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에 대한 인적 쇄신을 촉구하고 있다. (P-플랫폼 고양·파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와 파주시의 시민들과 함께 정치, 경제, 문화, 법조, 의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33인이 모여 출범시킨 시민사회 정치 운동 조직 결사체인 P-플랫폼 고양·파주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 인수위원회. 국민의힘에게 현재 파주시와 고양시를 이끌고있는 국민의힘 소속 무능한 정치인들에 대한 인적 쇄신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성호 P-플랫폼 고양·파주 수석대표는 15일 고양시청 본관 계단 앞에서 발표한 성명서에서 “이번 3·9 대통령선거는 우리에게 망국과 구국의 갈림길에서 구국의 기회를 부여한 매우 의미 있는 선거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여러 우려스러운 부분들이 노정 돼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며 “더군다나 곧 다가올 6·1 전국동시지방선거는 고양시의 발전과 퇴보라는 갈림길에서 치러지는 중요한 선거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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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 수석 대표는 “고양시는 지난 12년간 진보정권의 소유물로 타락해버렸고 온갖 건설비리 의혹과 권력 이양과 관련된 의혹이 눈더미처럼 쌓여 있음에도 어느 정치세력 하나 의혹과 관련된 입장을 내지 않았으며 파주시 역시 다르지 않다”며 “온갖 추문과 의혹들이 넘쳐난다”며 고양시와 파주시의 정치인들과 시민단체 모두를 싸잡아 비판했다.

또 김 수석대표는 지난 3·9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이번 대통령선거는 한마디로 국민의힘은 지고 윤석열 후보는 이긴 선거로 경기도는 지고 서울은 이겼으며 고양시와 파주시는 졌다”며 “고양시의 당협은 놀고 당원과 국민이 싸워 이겼다”고 평가했다.

이어 “민주당에서는 이재명이 이기고 문재인이 졌으며 선거는 이기고 부정선거로 표는 빼앗겼으며 허약한 자유민주주의 진영은 껍데기만 남은 소위 진보 진영과의 싸움에서 현격한 내공 차이를 보이며 선거기간 내내 살얼음판 위를 걸으며 간발 차로 승리를 엮었을 뿐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수석 대표는 그동안 대한민국의 정치가 후퇴한 이유에 대해 “지난 수십 년간 진보의 탈을 쓴 좌파 진영의 진정성 없는 내로남불식 정치가 사회변혁과제 수행이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을 농락했고 허술한 교육체계는 가슴이 없고 머리만 진보를 양산케 하는 토양을 제공했으며 전교조와 민주노총은 전인교육을 포기하고 노동자의 대표성을 망각한 기득권 중심의 저급한 내로남불 사회를 이루는데 성공했다”며 “그런 가운데 그들은 국민들의 강력한 정권교체 요구에 놀라 부족한 지지를 부정선거로 채우려 한 흔적들이 공개적으로 노출된 초유의 대통령선거를 만들어내고 말았다”고 한탄했다.

이어 “그리고 이번 대선에서 나타난 고양시와 파주시의 실상 또한 문재인 정부 실상과 다를 바 없다”며 “고양시의 4개 당협은 이번 3·9대선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되묻다”며 “파주시도 마찬가지다”며 비판했다.

또 수석대표는 “확장성 없는 유세전략, 계획 없는 유세, 감동 없는 유세, 열정 없는 유세, 보이지 않는 유세로 소위 바람 타는 거저먹기 선거로 일관했고 결과는 전 당협 지역구의 패배로 나타났다”며 “고양시 국민의힘 4개 당협은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지역구 29곳에서 단 7곳에서만 당선되었고 그것도 1위 지역은 한 곳도 없으며 3명을 뽑는 선거구에서조차 한 명도 당선시키지 못하는 처참한 결과를 가져왔으며 광역의원 역시 한 명도 당선되지 못했음에도 바뀐 것은 하나도 없다”고 한탄했다.

이어 “자질 안 되는 후보를 공천하고, 사천(사사로운 공천)이 횡행하는 등 지방분권정치에 대한 이해 부족과 자기 정치에 매몰돼 있는 당협위원장들의 오래된 관행과 행태가 이런 참사를 가져온 것이다”며 고양시와 파주시의 정치인들에 대한 인적 쇄신 이유를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김 수석대표는 “고양시는 지난 12년간 민주당 정권이 장악했다”며 “최성 전 고양시장 8년간 일어난 온갖 부정과 부패 의혹은 그 도를 넘어섰고 킨텍스 C2부지 헐값매각 의혹, 킨텍스 C3부지 매각 보좌관 관련 의혹, 백석동 요진산업 개발 특혜의혹, YMCA청소년수련원 골프연습장 허가 비리 의혹 등과 함께 인사행정의 파행으로 공무 사회의 의욕과 희망을 꺾어버렸고 급기야 이재준 시장에 와서는 원당4구역 개발 관련 의혹이 현재진행 중이며 또한 최성 전 시장과 이재준 현 시장 간의 부정선거 이행각서 의혹 역시 상존해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그럼에도 고양시와 파주시의 국민의힘 당협들은 아니 위원장들은 어떤 문제 제기나 저항도 하지 않는 무능의 끝을 보여주고 있고 이런 무능과 무뇌, 전형적인 파렴치한 정치를 지속하고 있는 고양시와 파주시의 모든 당협에 대한 철저한 감사와 조치가 없다면 고양시와 파주시에서의 건강한 정치회복은 없을 것이다”고 우려했다.

김 수석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거는 기대와 희망은 매우 크다”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부채가 없으며 금전적 부채나 정치적 부채가 전혀 없다”며 “이는 진정한 정치혁신, 정치개혁의 적임자로서 정치 개편을 과감하게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대통령으로써 대한민국에게 하늘이 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한민국 정치개혁의 시작은 국민의힘 내부로부터여야 하며 현직 국회의원이 아닌 당협위원장부터 철저히 들여다보고 감사하고 정리해야 한다”며 “희생과 봉사라는 정치 가치를 실행하지 않는 사람, 국가와 민족의 미래가치에 대한 의식이 부재한 사람, 정치 권력을 사유화하는 사람을 철저히 골라내어 유폐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수석대표는 “정조대왕이 노론과 소론을 막론하고 당파를 파하듯 당내의 줄서기에 능한 사람들을 솎아내야 하며 그들이 훈장처럼 내세우는 3선, 4선, 5선은 그저 당과 국민들을 속이고 얻은 가짜 훈장으로 그들은 지난 20여 년간 기초, 광역 후보들을 줄 세우고 종 부리듯 하면서 공천권을 사유와 했던 장본인들로 온갖 구린내도 진동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에서의 강력한 개혁과 혁신 드라이브를 추진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큰 걸림돌로 이간하고 뒷말 내면서 개혁의 대상들이 개혁을 부르짖으며 개혁을 저해하며 중앙당과 지역 당협의 전면 쇄신과 대혁신을 위해 첫 단추로 대선 성적에 따른 당협의 전면재편이 이루어져야 하며 정직하고 불편부당한 감사위원들에 의해 당무감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철저히 데이터에 의한 당무감사가 필요한 이유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 수석대표는 “통합정부의 구성은 큰 의미를 갖는다”며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격의 상승에 동조하는 모든 세력들을 하나로 모으는 일은 개혁과제와 함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다”며 “대한민국 진보세력은 사회주의적 가치에 대한 새로운 어젠더를 창출하지 못하는 한 수구세력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며 부채 없는 윤석열 정부는 개혁과 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충분히 달성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기대했다.

NSP통신-김성호 P-플랫폼 고양·파주 수석대표(가운데)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 인수위원회. 국민의힘에게 현재 파주시와 고양시를 이끌고있는 무능한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에 대한 인적 쇄신을 촉구하고 있다. (P-플랫폼 고양·파주)
김성호 P-플랫폼 고양·파주 수석대표(가운데)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 인수위원회. 국민의힘에게 현재 파주시와 고양시를 이끌고있는 무능한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에 대한 인적 쇄신을 촉구하고 있다. (P-플랫폼 고양·파주)

따라서 김 수석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 인수위원회. 국민의힘에게 오는 6·1 지방선거의 난제와 돌파 방안으로 ▲데이터에 의한 철저한 당무감사와 정계개편 ▲좌파 정부가 저지른 온갖 부정 부패 일소 ▲부정선거 의혹 전면 수사와 선거 정의 수립 ▲대한민국 발전 희망 세력 모두 통합 ▲교육의 전면적인 개편과 개혁 실시 ▲지방정치를 위한 지방 정치 아카데미 운영 ▲공천제의 혁명적 개편과 정치신인 발굴·육성 프로그램 도입 ▲대한민국의 국가와 민족에 대한 미래 지향점 설정 등을 주문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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