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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23일 오후 1시께 폭우가 50m 더 내린 가운데 경기 광명시 목감천변을 다시 찾았다.
오전 10시께 목감천변을 촬영한 것 보다 더 심각한 수위를 보이고 있었으며 목감천변으로 내려가는 통로는 위험지역으로 통제금지라는 위험라인이 테이프가 감겨 있었다.
광명시와 광명시의회 관계자는 “지금 현재 시청과 시의회는 비상대기 상태라며 국민안전처의 문자를 잘 듣고 기상청의 날씨 변화 등을 잘 체크할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또 목감천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인근 아파트 주민 A씨는 “목감천 물이 벌써 자전거 도로를 덮치고 계속 수위가 높아지고 있어 걱정이다며 제방을 넘으면 바로 주거 지역인데 걱정이 돼 나와 봤다”고 수심이 가득한 채 입을 닫지 못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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