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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노관규 후보, 김광진 국회의원 등 전·현직 인사 대거 합류

NSP통신, 이영춘 기자, 2016-03-31 19:46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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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TV]순천 노관규 후보, 김광진 국회의원 등 전·현직 인사 대거 합류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순천 노관규 국회의원 후보 선거캠프가 김광진 국회의원, 김선일 전 부대변인, 고재경 전 정책위부의장을 20대 총선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지난 30일 선거사무실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날 출정식에는 당원 및 원로고문들과 필리버스터 스타 김광진 국회의원, 김선일, 고재경 경선예비후보, 조보훈, 허석, 기도서, 안세찬 전 순천시장 후보, 서동욱, 박동수, 정병회, 김기태 도의원 등 순천지역 역대 전 현직 지방정치인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 밖에도 순천시의회 김병권 의장을 비롯한 한창효, 박상호, 박문규 등 전직 시의회 의장들과 순천시 전 현직 시의원 20여 명이 함께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 당의 결집으로 총선준비 출정식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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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에 노관규 후보는 인사말에서 “4월 13일은 더불어민주당원이 단합된 모습으로 똘똘 뭉쳐 대한민국의 모든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세력과 함께 새누리당에 빼앗긴 순천의 자존심을 반드시 되찾는 날이 될 것이라고 결연한 의지를 비췄습니다.

또한 거짓 없는 진실한 정치로 본인이 선택할 수 없는 부모, 고향 등과 같은 것들로 소외받고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고 제도적 장벽 앞에 무릎 꿇는 이시대의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될 수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광진 국회의원은 격려사에서 “당 통합을 위해 공동선대위원장을 수락했다며 당내경선에서 승리한 노관규 후보를 위해 합심해서 적극 돕겠다고 말했고 국회의원을 뽑는 다는 것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인 만큼 노 후보가 잘 하리라 기대된다”며 격려했습니다.

김선일, 고재경 선대본부장도 “박근혜 정권, 새누리당은 이번 선거로 반드시 심판해야 하며 경제, 안보 등 모든 것이 후퇴했고, 정치는 사람을 모이게 하고 희망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며 역할을 찾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후보는 순천시장 재임 때 많은 반대를 무릅쓰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유치해 추진하면서 생태적가치가 경제를 견인할 수 있다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시해 20대 총선에서 전국 최고의 고졸신화 인물로 뽑히고 있습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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