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DB속이야기

기업심리지수, 전산업 악화…대기업만 100 이상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6-01-27 12:02 KRX5 R0
#기업심리지수 #대기업 #중소기업 #경제심리지수 #한국은행
NSP통신- (그래프 = 한국은행)
fullscreen
(그래프 = 한국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기업심리지수가 전산업에서 모두 0.2p 하락했다. 대기업 기업심리지수는 100을 넘겼으나 중소기업은 여전히 90을 웃도는 수준이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1월 중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4로 전월에 비해 0.2p 하락했다.

1월중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7.5로 전월 대비 2.8p 상승했다. 제조업은 생산(+1.1p), 신규수주(+1.0p) 등이 상승을 견인했다.

G03-9894841702

대기업은 101.8로 전월 대비 4.1p 상승했다. 2022년 6월 이후 처음으로 100을 넘긴 것이다. 반면 중소기업은 91.8로 전월 대비 1.7p 개선됐으나 여전히 90대를 머물고 있다.

1월중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1.7로 전월 대비 2.1p 하락했다. 자금사정(-1.5p) 및 채산성(-0.9p) 등이 주요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음달 기업심리지수 전망은 제조업이 1p 상승한 95, 비제조업은 전월 대비 1p 상승한 88.4로 조사됐다.

1월 제조업 실적은 해외 자동차업체 수출 확대, 중국 정부의 철강 수출 허가제 시행 등의 영향으로 1차 금속의 생산과 신규수주가 각각 20p, 21p 늘었다. 기타기계·장ㅂ는 반도체, 조선 등 전방산업의 수요 증가, 기계류 수출 확대로 생산이 14p, 신규수주가 22p 늘었다.

다음달 제조업 전망은 1차 금속(생산 +12p, 제품제고 -6p), 전자·영상·통신장비(제품재고-4p), 금속가공(생산 +12p, 신규수주 +5p) 등을 중심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1월 비제조업 실적은 연말 수주 실적 증가 및 자금회수 등 계절적 요인 소멸로 인한 기저효과로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의 채산성이 -10p, 자금사정이 -15p 악화됐다. 전기·가스·증기는 전력단가 인하, 한파에 따른 태양광·태양열 에너지 생산량 감소로 채산성이 -11p, 자금사정이 -7p 악화됐다. 정보통신업은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업종 등에서 연초 수주공백이 발생해 채산성 -2p, 자금사정 -3p 등 악화됐다.

다음달 비제조업 전망은 도소매업(업황 +5p, 매출 3p),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채산성 +14p, 자금사정 +12p), 건설업(매출 +5p, 자금사정 +3p) 등을 중심으로 개선될 선망이다.

1월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에 비해 0.5p 상승한 94를 기록했다. ESI 원계열에서 계절 및 불규칙 변동을 제거해 산출한 순환변동치는 95.8로 전월 대비 0.6p 상승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