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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명문제약(017180)이 자회사 더반골프클럽의 매각을 추진 중이다.
명문제약은 “최근 수년간 더반골프클럽이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함에 따라 본사 재무 건전성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골프장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문제약에 따르면 현재 국내 대형 회계법인과 협업해 매수 의향이 있는 투자자와 기업을 접촉 중이며 시장 상황에 부합하는 적정 조건이 마련되는 대로 매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더반골프클럽 매각은 비핵심 자산을 정리해 제약 본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문제약은 최근 제약 부문의 신제품 개발 및 R&D(연구개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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