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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지난 28일 서울 FKI 타워에서 개최된 ‘제10회 금융의 날 행사’에서 포용 금융 실현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로 ▲고금리 부담 완화 ▲일시적 경영애로 해소 ▲금융 취약계층 지원 ▲재해·재난 적극지원 등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여 포용금융을 실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로 소진공은 2015년 이후 10년간 약 35조 원 규모의 융자 사업을 운영하며 소상공인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구체적으로는 고금리 부담완화를 위해 7% 이상 민간 대출을 4.5% 공단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도록 지원하는 ‘대환대출’을 2024년부터 신설해 운영했고 일시적으로 매출이 하락해 민간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일시적경영애로자금’을 공급하여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외에도 소진공은 최근 ‘2025 하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청렴윤리, 반부패 추진, 내부통제 활동 등을 인정받았고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받는 등 사회 공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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