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9일 코스피(-1.74%)와 코스닥(-2.29%)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2.97%)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5개였고 하락주는 27개였다.
국내증시는 미국의 관세 부가가 발효되고 환율 역시 장중 1480원 후반대까지 치솟으며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특히 중국이 미국의 관세부가에 보복조치를 취하자, 미국이 또 다시 추가관세(50%)를 부가하면서 본격적인 무역전쟁과 글로벌 경기 침체 공포가 커지고 있다. 중국은 총 104%의 관세를 받게 된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미국의 트럼프와 통화를 하며 무역, 관세, 조선, 알래스카 가스관 합작사업, 군사 부문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데브시스터즈(194480)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일대비 6.14%(2450원) 올라 4만2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또 플레이위드(+1.23%) 엠게임(+0.67%) 위메이드플레이(+0.49%) 웹젠(+0.31%)이 상승했다.
반면 밸로프(331520)의 하락률이 높았다. 밸로프는 전일대비 17.75%(178원) 내려 825원에 장을 마감했다. 밸로프는 4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했다.
또 넥써쓰(-14.29%) 시프트업(-6.17%) 컴투스홀딩스(-5.98%) 컴투스(-5.26%) 썸에이지(-5.20%) 넵튠(-5.11%) 액토즈소프트(-3.81%) 크래프톤(-3.27%) 카카오게임즈(-2.91%)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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