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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가 중국 상해 스마트캠퍼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며 지난해 발표한 ‘RE100 중장기 로드맵’ 달성에 한 발짝 다가섰다.
해당 스마트캠퍼스는 6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을 마쳤다. 2분기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해 총전력사용량의 47%를 친환경에너지로 대체하게 된다. 충북 충주 스마트캠퍼스와 같은 건물 지붕을 활용한 방식으로 시공됐다.
현대엘리베이터가 발표한 ‘RE100 중장기 로드맵’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 42%, 2040년 71%까지 감축 뒤 오는 2050년 국내사업장의 전력사용량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맞춰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에 이어 해외사업장으로 친환경 발전시설 구축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꾸준히 환경정책을 실행하고 있다”며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 12월 준공된 상해 스마트캠퍼스는 사물인터넷(IoT), 물류자동화 등 4차산업기술과 친환경시스템이 대거 적용되며 공장이 아닌 스마트캠퍼스로 명명하고 있다. 각종 엘리베이터를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타워(175m)를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연간 2만5000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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