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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치즈, 요리가 되다’ 상하치즈 아카데미 열어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07-11 10:29 KRD2
#매일유업(005990) #상하치즈 #아카데미 #치즈 식문화 캠페인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는 지난 10일 ‘치즈, 요리가 되다’ 상하치즈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근 서구화된 식문화로 간편하게 맛과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치즈 요리를 배우려는 주부들이 늘고 있어, 이번 상하치즈 아카데미 수강자 선정을 위해 진행된 사전 소비자 이벤트에도 많은 지원자들이 몰리며 관심을 보였다.

신토불이 치즈의 자존심을 지켜온 매일유업이 2년 전부터 꾸준히 전개해 온 ‘간단하게 즐기는 치즈 요리를 통한 치즈 식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아카데미에는 나폴리 요리 및 치즈 전문가 유병규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총괄 셰프의 치즈 강의와 치즈 요리 실습으로 진행됐다.

NSP통신-매일유업 상하치즈 아카데미에 참여한 소비자들이 유병규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총괄 셰프에게 다양한 상하치즈를 활용한 치즈 요리를 배우고 있다. (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 상하치즈 아카데미에 참여한 소비자들이 유병규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총괄 셰프에게 다양한 상하치즈를 활용한 치즈 요리를 배우고 있다. (매일유업 제공)

치즈의 영양 및 보관법 등 치즈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들이 제공된 치즈 강의를 비롯, 수강생들이 상하치즈의 자연치즈(까망베르·브리·후레쉬 모짜렐라·링스)를 이용한 차가운 에피타이져 ‘브루스게타’, 나폴리식 치즈 요리 `생모짜렐라 카로짜’, 차가운 ‘생토마토 모짜렐라 스파게티’ 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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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카데미에 참석한 주부 이희경씨(40)는 “평소 아이들 간식, 남편 술 안주 등으로 치즈를 자주 챙겨주고 있지만 이렇게 근사한 요리로 만들어줄 생각은 미처 못했었다”며 “치즈가 왜 몸에 좋은지 확실히 알게 됐고 치즈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찾은 만큼 앞으로 가족들에게 자주 해줘야겠다”고 수강 소감을 말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상하치즈의 자연치즈는 무공해 지역인 전남 고창군 상하면 인근 상하공장에서 우리 축산농가의 국산 원유로 만들어 최고의 품질·안전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라며 “가공하지 않고 자연상태 그대로 숙성시킨 ‘까망베르 치즈’, 아이들의 영양간식에 좋은 ‘브리’, 처음 치즈를 접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후레쉬 모짜렐라’ 등을 선보이며 꾸준히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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