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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출시 첫 해 매출 100억원 돌파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1-26 14:48 KRD2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탄산드링크 #전현무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아오츠카는 탄산드링크 오로나민C가 지난해 누적매출 100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NSP통신-오로나민C 모델 방송인 전현무 (동아오츠카 제공)
오로나민C 모델 방송인 전현무 (동아오츠카 제공)

지난해 2월 출시된 오로나민C는 발매 50일만에 자체 목표대비 판매율 126% 달성했으며 전국 편의점, 소매점 등 기존 거래처 입점률 90%을 기록한 영향으로 매출 10억원을 기록했다.

이후 서울모터쇼, 모델 전현무·강민경 팬싸인회, SNS 등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면서 매출이 급증했다. 6월 들어서 누적매출 50억원을 넘어섰으며 연말된 뒤 오로나민C 특유의 맥시캡(Maxi-Cap)을 활용한 샴페인 캠페인을 전개하며 누적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식품업계 통상 출시 초년 연매출 50억 이상이면 스타상품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볼 때 출시 첫 해 성적으로 괄목할만 한 성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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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초반부터 대대적인 시음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새로운 탄산 드링크에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하는 등 인지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와 동시에 방송인 전현무를 내세운 광고가 방송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으면서 인기몰이를 한 것도 한 몫했다는 설명이다.

김규준 동아오츠카 마케팅전략팀장은 “오로나민C가 소비자들에게 기억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끊임없이 활동하고 유통채널을 확대한 것이 좋은 결과를 이끈 것 같다”며 “올해에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놓치지 않고 매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시장에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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