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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아동 200명이 꿈담은 ‘꿈키움 문예집-꿈이 자라는 방’ 출간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5-04-07 15:1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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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CJ그룹(회장 이재현)이 CJ도너스캠프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 간의 교육 지원 활동으로 성장한 아동 200명의 꿈을 담은 ‘꿈키움 문예집-꿈이 자라는 방’(총2권)을 출간했다.

출간을 위해 CJ그룹은 CJ도너스캠프를 통해 후원하고 있는 전국 4000여개 교육복지시설 및 학교의 아동들로부터 지난 해 10월부터 12월까지 1000여개의 작품을 공모받아 동시, 동요, 감상문, 만화, 상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0여점을 선정했다.

CJ그룹은 출판을 기념해 지난 6일 CJ인재원으로 문예집 작품 수록 대상 학생들과 교사 100여명을 초청, 우수 작품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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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집에 수록된 작품 중 ’우리 엄마’에 대한 에세이를 쓴 김대능 학생(산월초 2학년)과 ‘나무 뿌리처럼 튼튼하게’를 그린 김현정 학생(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등이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김현정 학생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문예집에 들어갈 작품을 준비하면서 꿈을 향한 기초체력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작품 발표에 나선 김대능 학생은 자신의 작품 ‘우리 엄마’를 소개하며 “피부색이 다른 엄마를 부끄러워한 적도 있었지만 작품 활동 통해 엄마에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tvN 인기 드라마 ‘미생’을 연출한 CJ E&M 김원식감독이 청소년들과 직접 만나 ‘완생이 어니어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김 감독은 강연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배움과 창작 표현의 중요성을 강조라고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을 주문했다.

CJ그룹은 ‘꿈키움 문예집’을 전국의 4000여 개의 교육복지시설과 학교, 국공립도서관을 비롯해 CGV와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등 CJ그룹의 고객 접점 매장에 비치해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므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한 자긍심과 창작 의지를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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