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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야쿠르트는 ‘하루우유’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하루우유는 목장에서 갓 짜낸 1급 A원유만을 사용해 생산하고 있는 흰 우유 제품으로 지난 2006년 4월에 처음 출시됐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식물성 오메가3인 아마씨유를 약 23~24mg 추가(하루우유 180ml 기준), 오메가3 함량을 기존 17mg의 두 배가 넘는 약 40mg으로 늘려 한층 더 건강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오메가3는 매일 섭취할 경우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고지혈증 예방 및 치료, 피로회복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두뇌 발달과 영양 공급에도 도움된다.

한국야쿠르트가 ‘하루우유’ 브랜드를 리뉴얼했다. (한국야쿠르트 제공)

리뉴얼되는 하루우유에는 특허받은 ROU(Reducing Oxygen by Ultra sonic)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는 초음파 및 진공 공법을 이용해 원유에 녹아있는 산소를 최대한 제거하고 우유의 풍미를 유지시키는 첨단 시스템이다. 이를통해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을 한층 강화했을뿐 아니라 더욱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우유 카테고리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통합하고 패키지를 새롭게 구성해 하루우유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 기존 우유 제품인 ‘하루우유 프리미엄’, ‘청정목장 깨끗한우유’, ‘성장프로젝트180’을 하루우유 브랜드로 단일화한 ’하루우유‘, ’하루우유 저지방‘, 하루우유 키즈’ 로 바꿔 브랜드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겠다는 것.

이정열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우유 시장에서 ‘하루우유’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대표 우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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