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쇼크’ 집값 기대↓…경기 전망 1년새 최저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온시스템(018880)의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영업이익 기준 +1%).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23%, 2% 증가한 1.98조원과 1593억원(영업이익률 8.0%, -1.6%p (YoY))으로 예상된다.
다만 외형/이익 증가는 2019년 2분기 인수가 완료된 EFP 사업부가 연결 편입된 효과이고 연결 효과와 PPA(기업인수가격배분)를 제거한 기존 사업부 기준으로는 감소하는 것이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주요 고객사인 현대/기아/포드의 물량 감소분을 Mix 개선에 따른 ASP 상승이 만회하면서 외형은 유지하겠지만 고정비 부담 상승과 신차 런칭 관련 비용의 반영으로 수익성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