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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메이퇀디엔핑(3690.HK)은 중국 최대 종합생활서비스 플랫폼으로 2018년 9월 홍콩증시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부문은 푸드 딜리버리(3Q19 매출 비중 57%), 인스토어(22%), 혁신사업(21%) 등을 포함한다.

메이퇀은 시장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트래픽을 기반으로 유저를 빠르게 확보했다.

메이퇀은 향후 성장전략으로 ‘Food + Platform’ 전략을 제시하며 메이퇀 딜리버리 중심으로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019년 2분기 메이퇀은 첫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이는 ‘메이퇀 딜리버리’ 수수료율 상승(추정 수수료율 25%)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기인한다.

상반기 기준 전체 판관비용률은 19%로 2018년 말(24%) 이후 빠르게 하락하며 마진률(20%, YoY +3%p)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문다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한편 핵심 수익원인 배달 수수료율이 당분간 상승세를 지속할 전망으로 수익성은 꾸준히 개설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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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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