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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인도물량은 2019년 29척에서 2020년은 39척으로 늘어나고 2021년에는 50척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소들의 LNG선 건조 물량이 앞으로 2년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동성화인텍의 보냉재 공급량도 시차를 두고 늘어날 것을 어렵지 않게 예상해볼 수 있다.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선가도 상승하는 움직임을 서서히 보임에 따라 동성화인텍의 보냉재 공급 가격도 시차를 두고 오르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량의 증가와 공급가격의 상승은 동성화인텍의 실적 성장폭을 더욱 높이게 될 것이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20년 동성화인텍 영업실적은 매출액 3113억원, 영업이익 401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2.9%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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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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