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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유니테스트(086390)의 해외 고객사는 전통적으로 대만의 난야테크였는데 2020년부터는 2곳이 추가적으로 확대됐다.
그 중 아시아 후공정 생산라인 등에 공급된 장비는 양산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00억원의 매출 시현이 전망된다.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설투자가 부진하나 그래도 전공정보다는 후공정 분야에서, DRAM보다는 SSD 분야에서 시설투자가 상대적으로 양호하다.
유니테스트가 이러한 흐름의 수혜를 고스란히 입은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20년에 해외 고객사향으로 양산장비가 공급되면 매출 성장 가시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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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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