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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온시스템(018880)의 3분기 상각비용이 각각 1034억원을 기록했고 4분기는 약 1160억원으로 예상돼 올해 연간 39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0년에는 48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 중이다.
4분기 영업 가이던스에 대해 현재로서는 주요 고객사의 물량이 3분기 추세에서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지만 향후 나올 신차(현대차의 그랜저/GV80, 폭스바겐의 ID3 등)의 양산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0년 매출액은 7.7조원~7.8조원, EBITDA는 1.0조원 수준을 목표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한온시스템이 개발한 친환경차용 통합열관리 시스템은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고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주요 완성차 업체에 이미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해외 신생 전기차 업체들 및 기존 완성차들로부터도 공급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국내 부품업체 중 한곳이 열관리 시스템 진출을 추진하고 있지만 기술적 노하우 차이를 감안할 때 따라오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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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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