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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BNK금융지주(138930)는 3분기 지배순이익은 178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2% 상회했다.

NIM 부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비이자이익과 건전성이 견조했던 덕분이다.

작년 3분기부터 시작된 NIM 급락으로 순이자이익이 계속해서 감소해 경상 이익체력이 떨어졌다.

다만 최근의 시장금리 상승과 전사적인 NIM 개선노력을 고려할 때 내년 초부터는 NIM이 안정화되어 순이자이익도 내년 3분기부터 증가 추세로 돌아갈 것으로 보는 점은 긍정적이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 1분기 NIM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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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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