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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전자(066570)의 올해 영업이익은 2조6155억원으로 전년대비 3% 감소할 전망이다.
H&A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1% 증가했지만 HE부문 영업이익이 28% 감소했고 MC부문과 VS부문의 적자폭이 전년대비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2020년은 H&A부문이 견조한 이익을 유지하는 가운데 HE부문이 증익으로 돌아설 전망이다.
2020년 OLED 패널 공급 확대에 따른 LG전자의 OLED TV 판매량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MC 부문의 적자폭도 전년 9,228억원에서 2017년, 2018년 수준인 7천억 중후반대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용 축소를 통해 과거대비 손익분기점이 낮아진 것으로 예상돼 매출액 유지를 통해 전년대비 적자 축소가 가능하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20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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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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