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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오는 11월부터 5G 상용화에 따라 통신 3사 ARPU 개선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10-29 07: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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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중국은 오는 11월 1일부터 5G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통신 3사는 상용화 하루 전인 10월 31일에 먼저 5G 요금제를 발표할 계획이다.

경쟁업체 CU가 하반기에 언급했던 5G 요금제에 의하면 최저 요금제는 199위안으로 CU 3분기 무선 ARPU(40.2위안)의 5.0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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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상용화 후 5G 가입자수가 늘어나면 그동안 감소하던 ARPU가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통신 3사 중 성장성이 제일 높은 통신사는 CU, 유선과 무선 사업의 균형이 가장 잘 갖춰진 업체는 CT라고 예상된다.

이동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통신 3사 투자 시 우려 요인으로 작용했던 요금인하, 경쟁심화, 5G capex 증가에 대한 부담이 완화되고 있고, 5G 상용화 일정 확정으로 ARPU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CT를 포함한 통신 3사에 대한 관심을 가져 볼 만한 시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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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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