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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국항공우주(047810)의 수주잔량 1770억원 중에서 보잉과 에어버스로 공급되는 항공기 부품 합계 잔량은 757억원으로 43%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보잉과 에어버스의 민항기 수주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동안 기존의 유력한 항공부품 공급업체였던 미쓰비시 중공업과 가와사키 중공업이 항공부품 생산능력을 늘리지 않아 한국항공우주의 항공부품사업부에서 성장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보잉과 에어버스는 10년에 가까운 수주잔고를 갖고 있으며 아직도 합계 1만대 수준의 신형 항공기 수주가 기대되고 있어 한국항공우주의 기체부품분야 영업실적은 장기적인 성장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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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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