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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국철강(104700)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55억원(YoY -10.1%, QoQ -4.1%)과 75억원(YoY +298.9%, QoQ 흑.전)을 기록할 전망이다.
비수기 돌입과 전반적으로 부진한 철근 내수시장의 영향으로 한국철강의 철근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5.8% 감소한 22.6만톤(QoQ -0.2%)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할인판매까지 재등장하면서 철근 ASP가 2만원/톤 하락할 전망이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대신 철스크랩 가격 또한 하락(국내 -1.7만원/톤, 수입 -4.1만원/톤)하며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스프레드가 예상되기 때문에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컨센서스인 74억원에는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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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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