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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코스메카코리아(241710)의 3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YoY 18%, 84% 감소한 784억원과 10억원으로 전망된다.

국내 사업 매출이 450억원에 머물면서 고정비 부담이 증가했다.

중국 향 매출 비중이 높은 주요 바이어들의 발주가 크게 둔화됐다.

잉글우드랩 매출은 미국법인 240억원(OPM 7%), 한국법인 50억원(적자지속)에 그칠 전망이다.

미국법인은 전년도 베이스가 높다. 코스메카코리아에 피인수 이후 2018년 2분기 잔여 물량까지 3분기에 몰리면서 매출이 큰 폭 증가했다.

중국 법인 매출은 70억원으로 예상한다. 뚜렷한 신규 매출이 없는 가운데 소주 공장 생산설비(Capa 약 2000만개) 이동 영향이 컸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잉글우드랩 영업권 감가상각비 영향(-10억원 추정) 연결 영업이익률은 1.3%(YoY -5%p)까지 하락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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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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