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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건설(000720)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 감소한 4.4조원, 영업이익은 3% 늘어난 2460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매출액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이유는 전년동기 손실을 기록했던 토목과 플랜트 현장이 정상화되며 1000억원에 가까운 매출총이익 개선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자체 주택현장의 매출에 힘입어 주택 수익성 역시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치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편 발릭파판 정유공장(2.6조원), 솔로몬제도 수력발전소(0.2조원)를 수주한 현대엔지니어링의 분투와 현대건설의 대산 HPC(0.7조원) 수주에 힘입어 연간 수주목표의 70% 이상 3분기까지 달성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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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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