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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CJ ENM(035760)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4조원(+6% YoY), 877억원(+15%)으로 컨센서스(862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가장 중요한 미디어 부문의 영업이익은 327억원(-12%)으로 아스달연대기와 호텔 델루나 등의 판매 호조로 TV광고가 10% 성장한 것으로 예상되나 미스터션샤인의 역 기저효과에 따른 스튜디오드래곤의 감익(105억원, -51%)이 반영된 영향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송출수수료 협상이 아직 시작하지 않은 커머스는 292억원(+64%), 엑시트, 나쁜녀석들이 또 한번 흥행을 기록한 영화는 61억원(흑전), 음악은 X1의 첫 음반 발매에도 1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12억원(-65%)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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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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