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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S(006260)의 4분기 영업이익은 481억원(QoQ -59%, YoY -68%)으로 시장 컨센서스(1203억원)를 대폭 하회하며 부진했다.
전선과 산전의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고 I&D 통신선과 엠트론 기계 사업의 부진이 지속됐다.
동제련만 선전했는데 금속 가격 변동에도 귀금속과 부산물 수익이 증가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50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회사 중 전선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인데 유럽 광통신 업황 호조가 지속되는 한편 전력선의 질적 성장을 추구하고 한동안 부진했던 해저케이블 사업이 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제련은 제련수수료가 추가 하락한 점이 부정적이지만 스마트팩토리 등 내부 역량 강화, 부산물 사업 확대를 통해 실적을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비해 I&D는 북미 통신선 수요 회복 여부가 관건이고 엠트론은 전자부품과 사출기의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어 체질 개선 및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노력이 필요하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산전은 국내 설비투자 부진 속 신재생과 연계한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찾고자 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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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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