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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대웅제약(069620)의 마케팅 파트너 에볼루스(Evolus)는 지난 2월 1일 미국 FDA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Jeuveau(주보, 미간주름 개선)의 판매를 승인받았다.
에볼루스(Evolus)는 올해 봄 경쟁사 대비 약 25% 할인한 가격으로 주보를 론칭할 계획이다.
따라서 대웅제약은 2분기부터 관련 매출이 발생하며 이는 수익성 개선으로 직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보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올해 2%에서 2025년 16%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허가 이후의 차기 이벤트는 유럽 판매승인이다.
1분기 중 CHMP의 승인권고가 있을 경우 2분기 중에는 판매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3월에는 30% 지분의 자회사 한올바이오파마와 공동개발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이 미국에서 임상 3-1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HL036은 대웅제약이 한올과 권리를 양분하고 있어 HL036이 임상 3상 진입할 경우 대웅제약은 자회사 가치상승 그 이상의 기업가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주보의 치료용 톡신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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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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