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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효성첨단소재(298050)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11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4.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4분기에도 주요 원재료인 PET Chip/Wire Rod 등 타이어코드 주요 원재료가 높은 가격으로 투입된 것으로 예상되고 다른 원재료인 Nylon66 Chip도 판매자 위주의 시장으로 높은 가격이 유지됐다.
또 고객사 연말 재고 조정으로 타이어 관련 제품들의 출하량이 감소한 것으로 예상되며 GST도 루마니아 라인 품질 안정화 지연 등으로 적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PET 타이어코드 증설에 따른 일부 비용이 발생한 것이 예상되고 중국 스틸코드 설비 이설 및 일부 제품(비드와이어 등)의 재고처리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100억원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욱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작년 4분기는 투입 원재료 가격 상승 및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 1분기는 실적 개선폭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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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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