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두산에너빌리티↑·금호건설↓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서울반도체(046890)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058억원(YoY +8.2%, QoQ -4.5%)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고, 영업이익은 301억원(YoY +50.2%, QoQ +6.8%)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일반조명용 출하 둔화에 의한 것으로 이는 전사 수익성 측면에서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베트남 생산법인의 가동률이 상승해 전사 이익에 기여하기 시작한 것도 예상대비 실적이 양호한 원인이다.
자동차 헤드램프향 nPola 공급 개시도 수익성 측면에서 플러스 요인이다.
서울반도체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4.5%, 21% 증가할 전망이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감소한 원인은 베트남 생산법인 관련 투자가 2017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됐고 이후 이를 정상화시키는 과정에서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