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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KC(011790)의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521억원(화학 330억원, Industry소재 -11억원, 성장사업 2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부별 특징은 인더스트리(Industry)소재 소폭 적자, 화학 판가 하락, 성장 사업부 계절적 성수기 수요 도래이다.
인더스트리(Industry)소재 예상 이익은 -11억원이다.
주요 제품 원재료 MEG와 PTA 가격이 각각 -18%(QoQ), -4%(QoQ) 하락하며 원가 부담감이 소멸됐다.
단 전방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재고조정과 필름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
화학부문 이익은 330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2분기 이후 경쟁사의 PO(프로필렌옥사이드) 공급량 증가, PG(프로필렌글리콜)·PPG(폴리프로필렌글리콜) 수요 비수기 및 공급 증가 영향으로 제품가격이 하락한 결과이다.
노우호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성장사업부는 신규 통신망 중계기를 판매하는 SKC텔레시스 이익 증가 및 바이오랜드 증설효과가 반영되며 20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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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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