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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CJ ENM(035760)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1380억원(+5.5%QoQ, +4.4%YoY), 영업이익은 813억원(+6.3%QoQ, +34.3%YoY)으로 시장 예상치인 매출액 1조1500억원, 영업이익 819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커머스 매출 성장은 전년대비 2.2%에 그치고 홈쇼핑송출수수료 인상 효과가 반영돼 이익이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디어 매출은 광고 성수기 시즌과 맞물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남자친구 해외 판권 판매로 9%YoY 성장할 전망이다.
올해는 디지털 광고 중심의 미디어 성장(+5.4%YoY)과 안정적인 커머스 수익 창출(+7.1%YoY), 아이즈원과 더불어 프로듀101 시즌4로 탄생할 보이그룹 활동으로 증대될 음원 매출(+4.0%YoY)이 예상된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4조5632억원(+6.2%YoY), 영업이익은 4066억원(+24.4%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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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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