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하락…BNK금융 ‘52주 신고가’↑·우리금융↓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의 2분기 영업이익은 7013억원(QoQ +6%, YoY +11%)으로 컨센에 부합했다.
타이탄·아로마틱·롯데첨단의 QoQ 소폭 감익에도 불구 올레핀이 전사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지분법이익은 우즈벡ECC, MCC, 롯데정밀 호조로 872억원을 기록했다. 올레핀 호조는 저가납사 투입에 따른 긍정적 래깅효과와 HDPE, PP, SM의 견조한 마진 영향으로 예상된다.
타이탄의 부진(692억원, QoQ -4%)은 작년 말 증설 이후 불안정한 가동상태가 지속된 영향이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은 6527억원(QoQ -7%, YoY -15%)으로 소폭 감익될 전망이다. 높은 납사투입에 따른 부정적 래깅효과에도 불구하고 환율상승(QoQ +46원)과 8~10월의 재고확충 가능성을 감안하면 감익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타이탄은 현재 PP 규모가 년간 44만톤이나 7월부터 년간 20만톤이 증설되며 실적에 일부 반영될 전망이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