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하락…BNK금융 ‘52주 신고가’↑·우리금융↓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KT&G(033780)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3.8%YoY 감소한 1만1181억원, 영업이익은 15.7%YoY 감소한 325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외환관련 손익 개선 등으로 2.6%YoY 감소한 2647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 수준을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다소 하회했지만 전자담배 시장에서의 초기 비용 지출과 수출 담배시장의 일시적 분기 변동성 등에 따른 것으로 우려할 요인은 없다.
2분기 국내 전자담배 시장의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으나 전자담배 시장에서의 빠른 시장 지배력 확대가 예상된다.
전자담배 시장에서 릴의 판매량이 7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예상되며 핏의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7월부터 CVS 판매점수가 기존 1만9320개에서 3만8479개로 확대됐고 하반기 신제품 출시로 핏의 SKU가 확대되면서 빠른 스틱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
차재헌 DB금융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6월을 기점으로 전자담배 부문의 영업이익이 이미 BEP를 통과했으며 연말경에는 디바이스와 스틱 부문에서의 영업이익이 기존 궐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