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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하락…BNK금융 ‘52주 신고가’↑·우리금융↓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만도 (204320)의 2분기 매출 1조4000억원(+2.9%), 영업이익 663억원(+20.0%)으로 시장 기대치 (629억)를 상회했다.
국내법인은 이란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고마진인 ADAS 사업의 호조로 손익 개선이 가능했다.
해외는 중국과 유럽 매출이 각각 28%, 46%씩 상승해 북미 부진을 상쇄했다. 상반기 중 신규 수주 5조원을 기록해 연간 목표치의 50% 달성했는데 비현대·기아 비중이 62%이고 전장 비중도 65%에 달해 향후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상반기 중국 고객별 비중은 로컬 OEM 58%, 현대·기아 27%, GM `13%, 기타 2%를 기록했다.
국내 부품업체 중 중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포지션을 확보하고 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저단가인 기존 제품의 침투율은 궤도에 올랐다”며 “다음 도약을 위해서는 중국에서 태동기인 전장 부품의 남품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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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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