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콜마비앤에이치 (200130)의 건강기능식품 매출액은 478억원(+17.5% YoY)이 예상된다.
기존 스테디셀러인 헤모힘 뿐만 아니라 유산균 제품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화장품 매출액은 전년 대비 9% 성장한 334억원이 전망된다. 주요 제품인 기초 화장품은 여름이 비수기다.
비수기임에도 작년 론칭한 프리미엄 화장품 세트 효과가 반영되고 있다.
올해 건강기능식품 매출액은 1939억원(+16.8% YoY)이 예상된다. 기존 제품(헤모힘, 유산균)뿐만 아니라 신규 제품(ex.보이차) 런칭으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향후 애터미에 추가적인 제품 제안을 통해 신규제품 런칭이 확대될 전망이다. 화장품 매출액은 1488억원(+12% YoY)이 예상된다.
기초라인 ‘앱솔루트 셀렉티브’ 신규 런칭 효과가 연간으로 반영된다. 하반기에는 이브닝 라인도 신규 프리미엄 라인 론칭이 예정되어 있다.
해외 진출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올해 애터미가 7월 호주, 12월 베트남, 인도네시아 진출이 예정되어 있다.
내년은 중국 시장 공략도 본격화된다. 7월 강소콜마 법인이 공장 설립 기공식을 열었다. 강소 콜마 1공장은 내년 9월 완공 예정이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애터미와 합작법인인 염태 콜마도 설립된다”며 “별도 기준 수출 비중은 2018년 20%, 2019년 24%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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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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