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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5월 한국의 굴삭기 수출액은 YoY로 35.2% 증가하며 지난 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 기록했다.
올해 5월의 한국산 굴삭기 전체 수출액은 동월기준으로 2014년 5월 이후 4년 만에 다시금 3억불에 근접한 2억9600만달러를 달성했으며 YoY로는 35.2% 증가했다.
과거 5년간 월별 굴삭기 수출 추이를 보면 3월~4월이 가장 높은 가운데 상반기 수출액이 하반기 수출액을 넘어서는 계절성을 보였다.
다만 올해에는 신흥국과 선진국 모두 굴삭기 수출 증대 기조가 유효한 모습이어서 2분기 이후에도 한국산 굴삭기 수출은 긍정적인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김홍균 DB금융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5월의 한국산 굴삭기 수출은 미국과 중국 모두 늘어나면서 상위 수출국들이 견조한 가운데 뉴질랜드 등으로 수출 증대가 확연한 모습였다”며 “특히 한국 건설기계업체들에 수익성 측면에서도 높은 기여도를 보이는 중국의 경우 5월에도 YoY로 수출 증대가 두드러지면서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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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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