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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 KT&G·CJ제일제당 등 하반기 실적 모멘텀 부각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0-11 07:54 KRD7
#KT&G #CJ제일제당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가공식품 업체들은 추석 선물세트 반품 시점 차이로 전년 베이스가 높다.

일부 카테고리의 경쟁 심화(맥주, 라면, 제과)에 기인한 판촉 비용 증가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는 KT&G, CJ제일제당, 신세계푸드, 삼양사, 롯데푸드, 빙그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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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하반기 갈수록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 실적 개선의 Key는 바이오 부문의 이익 가시성 회복이다.

신세계푸드는 급식단가 인상, 음성공장 가동률 회복에 따른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중장기적으로 이마트의 PL(Private Label) 침투율 확대에 따른 제조 매출 증가도 예상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 합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YoY) +7.2%, +7.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견조한 매출 성장이 예상되나 영업이익 증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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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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