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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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CJ (001040)의 2분기 연결영업이익은 예상치 3490억원을 하회하는 3290억원을 기록했으나 지배주주순이익은 예상치 510억원을 상회하는 670억원을 기록했다.
이 지배주주순이익 중에 25%인 170억원이 올리브네트웍스 순이익 영향이며 160억원은 제일제당 순이익의 영향이다.
올리브네트웍스가 자회사중에 주당순이익(EPS) 기여율이 가장 높아지기 시작해 EPS의 빠른 개선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CJ푸드빌의 1분기 10% 매출 성장에 이어 2분기도 5% 성장한 30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성장을 이어갔다.
올리브네트웍스는 2분기 3440억원 매출에 9%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중에 있다.
올해 연간 매출 1조3700억원, 영업이익 116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용기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연결실적은 매출 성장률 13.7%, 연결영업이익 성장률 7.4%, 지배주주순이익 성장률은 58%로 음식료섹터대비 비교우위에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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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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