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농심 ‘맑음’·교촌에프앤비 ‘구름 조금’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롯데칠성 (005300)의 3분기 연결 매출액 6514억원(+0.9% YoY), 영업이익은 571억원(+5.8%
YoY)이 전망된다.
2분기와 마찬가지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이 예상된다.
주류 매출액은 감소세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주력 소주 매출액은 709억원(+7.9% YoY)으로 전망된다.
2분기에는 소주가 전년대비(YoY) 2%~3% 성장에 그쳤다. 가격 인상에 따른 물량 저항이 완화되면서 매출 성장률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순하리 역기저 효과(2Q15 매출액 200억원, 3Q15 130억원 추정)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탄산음료 출하량은 전년대비(YoY) 3.7% 증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음료는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무더운 더위로 성수기 효과가 극대화될 가능성이 높고 3분기 내수 음료 매출액은 보수적으로도 전년대비(YoY) 5.1% 증가한 4228억원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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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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