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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하반기 실적 개선…식품 SKU라인업 확대 본격화 전망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6-06-08 07:26 KRD7
#신세계푸드(031440)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신세계푸드(031440)는 하반기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급식부문은 최근 단가 인상으로 캐시카우(Cash Cow) 역할 수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외식부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적자 브랜드 스크랩이 진행 중이다. 고원가 브랜드 축소및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외식부문 적자는 전년대비 큰 폭 축소될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 증설을 마무리한 음성공장은 5월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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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률 상승에 따라 하반기는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또한 하반기부터 그룹 내 식품 SKU(Stock Keeping Unit) 확대 니즈에 따른 신세계푸드의 외형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이마트의 PB브랜드인 ‘피코크(Peacock)’ 매출은 전년대비 +30%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론칭한 ‘노브랜드(No Brand)’는 하반기 식품 SKU 라인업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푸드의 제조 역량 강화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향후 외형 성장을 위한 공장 라인 증설, 인수합병 등 다양한 방법이 모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신세계푸드의 이마트 향 제조 매출액이 2016년 300억~400억원에서 2020년 2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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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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