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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빙그레(005180)의 1분기 별도 매출액은 1596억원(+0.4% YoY), 영업이익은 40억원(+11.4% YoY)이 전망된다.

냉장(우유 및 유음료) 매출액은 전년대비 0.7% 증가한 1033억원이 예상된다. 국내 시유 출하량은 2월까지 누적으로 전년대비 3.7% 증가했다.

흰 우유와 가공유 모두 2015년 4분기에 이어 매출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핵심인 가공유 매출액은 전년대비 2~3%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냉동(빙과+스낵) 매출액은 전년대비 0.1% 감소한 563억원이 예상된다.

국내 빙과 출하량은 2월까지 누적으로 전년대비 4.4% 감소했다. 빙과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

2016년 원가율 개선이 기대되는 많지 않은 음식료 사업자 중 하나다. 2016년 전사 원가율은 전년대비 0.9%포인트 개선된 71.2%가 예상된다.

2016년 원유 가격은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 젖소 사육두수 감소는 원가율 개선에 긍정적이다. 2015년 3분기에 탈지분유를 처분하면서 발생한 100억원의 손실도 기저효과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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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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