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농심 ‘맑음’·교촌에프앤비 ‘구름 조금’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의 1분기 이후 실적은 개선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블레이드앤소울의 북미유럽 성과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마케팅비용과 기타비용의 감소로 이익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블레이드앤소울 북미유럽의 경우 1월 19일 출시 이후 예상을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하며 34대의 서버를 운용하고 있어 가시적인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분기 이후는 신규게임들의 성과가 실적을 견인할 예정이다. 특정게임의 흥행을 담보하지 않더라도 많은 수의 온라인·모바일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는 만큼 의미 있는 실적개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는 국내 온라인게임시장에서의 확고한 시장지배력 및 이익창출과, 기존게임들의 해외진출에 따른 성과개선, 2016년 풍부한 신규 모바일·온라인게임 라인업이 인상적인 펀더멘털개선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단기적으로 견조한 4분기 실적에 이어 1분기 중 중국 텐센트가 퍼블리싱하는 블레이드앤소울모바일 론칭이 주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