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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1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아셉시스와 합병 연내 마무리 전망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5-04-14 07:55 KR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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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삼양사(145990)의 아셉시스와 합병 절차는 연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정거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기 때문에 하반기부터 삼양사의 연결 실적으로 반영될 공산이 크다.

합병 효과 고려시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8.7%, 18.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병 감안한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현재 12.9배에서 11.6배로 하락한다. 식품 사업부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SKU(최소유지상품단위) 구조조정 효과 및 삼양밀맥스 합병 효과가 온기로 반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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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당 가격 하락세(연초 대비 -10.4% 하락) 도 긍정적이다.

삼양사의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3209억원 (YoY -0.7%), 119억원(YoY +50.2%)로 전망된다.

실적 개선의 동력은 식품 부문이다.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환율을 감안한 원당 매입액이 전년대비 5.5%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원맥 가격도 연초 대비 11.1, 전년대비 14.5% 하락해 부담없는 상황이고 식품 SKU 구조조정 효과도 본격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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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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