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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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의 단독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2조 182억원(YoY +11.9%), 1416억원(YoY +43.3%)으로 예상된다.
실적 모멘텀은 하반기 갈수록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메치오닌의 가동률이 하반기 갈수록 상승하면서 매출 및 영업이익의 점진적 개선이 전망되기 때문.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메치오닌 올해 가동률은 연간 75%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메치오닌 스팟 가격은 경쟁사(에보닉, 14년 11월 15만톤 증설)의 증설 물량 출하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CJ제일제당의 메치오닌 수율은 경쟁사 대비 2~30% 높은 것으로 파악돼 풀 가동에 따른 판매 부담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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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ark@nspna.com, (NSP통신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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