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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치, 수주부문 해외진출 실적↑ 지속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5-02-13 07:43 KRD5
#빈치 #빈치수주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빈치(DG.FP)의 올해 주당 순이익(EPS) 성장률은 5.6%로 예상된다.

매출은 1.7% 감소하지만 이익률 개선으로 순익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예상치 못한 영국 건설 사업부 손실이 없었다면 5% 순익 성장이 가능했고 2년간의 정체를 끝내고 도약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러한 도약을 올해 다시 한번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고속도로 통행료는 1% 인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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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항의 높은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경기 회복과 달러 강세로 수주 부문 해외진출로 인한 실적 증가는 지속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경기 부양이라는 촉매도 기대된다.

양길영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빈치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증가하고 있는 주주친화적 기업으로 투자 매력이 높다”며 “5.6% 실적 성장에 추가적인 자사주 소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따라서 그는 “BPS 및 EPS 성장률은 더욱 확대될 것이고 이는 상대적 밸류에이션 매력으로 이어진다”며 “PBR 2.1배 적정하다고 판단되며 이를 바탕으로 한 주가 상승여력은 10% 수준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배당수익률에 대해서는 “3% 중반 수준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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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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