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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IT서비스 전문 기업 아이티센(124500)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사상 최대치인 2조 270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대비 47.6% 늘어난 수치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4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약 39.6% 하락했다.
아이티센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1195억, 영업이익 56억을 달성하며 매출액은 소폭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1.8% 증가했다.
아이티센은 관계자는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라 기존 공공 IT 사업 호조와 신규 사업이 고르게 성장했다”며 “특히 지난해 인수한 쌍용정보통신 통해 국방, 스포츠 분야에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고, 주요 계열사인 한국금거래소가 작년 코로나 사태 등으로 인한 골드바, 실버바 등의 폭발적 거래량 증가 수혜로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티센은 올해 매출 상승과 영업이익 개선을 통해 내실 있는 성장 기조를 이어 나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리더 그룹으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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