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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연결 기준 올 2분기 및 상반기 실적을 공개했다.
공시에 따르면 와이제이엠게임즈의 2분기 매출액은 63억원, 영업손실은 8억원, 당기순손실은 3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44% 하락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434.4%, 744.5%씩 늘어났다.
이로써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17억원, 영업손실은 22억원, 당기순손실은 3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0% 감소했고, 적자를 이어나갔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진동모터사업을 위주로 게임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중 진동모터사업은 약 97%를 차지하고 있고, 게임사업은 약 3% 정도다. 이번 실적 하락은 특히 진동모터사업 중 스마트폰 수출이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지난해 11월 액션스퀘어 인수해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모바일 및 VR콘텐츠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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