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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플레이위드가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반기보고서(2020년 상반기)를 통해 2분기 매출액 127억원, 영업이익 44억원, 당기순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479.8%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로써 플레이위드의 상반기 매출액은 313억원, 영업이익은 109억원, 당기순이익 10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매출 44억원과 비교했을 때 약 7배 늘어난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에 출시한 모바일게임 로한M의 꾸준한 흥행 때문으로 풀이된다. 로한M은 상반기에 신규 종족, 초월 시스템, 1주년 기념 콘텐츠 업데이트 등의 효과에 힘입어 모바일 인덱스 내 매출 랭킹 순위권을 견고히 유지했다.

이외 온라인게임 로한과 씰온라인도 콘텐츠 업데이트 등 꾸준히 서비스 진행 중에 있다.

플레이위드는 하반기 지난 해 밸브와 계약을 체결한 스팀 PC Café 서비스 시작과 함께 2021년에 출시 예정인 신작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 씰M’의 더욱 상세한 정보 공개 등 알리기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플레이위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기존 서비스의 강화와 더불어 신사업 등 전략적인 전개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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